[일요신문] 김해시는 관동동 반룡산 공원 내 위치한 김해목재문화체험장<사진>이 16일 오전 11시에 열리는 개장식을 시작으로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고 11일 밝혔다.
목재의 종합적인 지식과 정보, 다양한 목공체험 기회 등을 제공하기 위한 김해목재문화체험장은 2008년 6월 산림청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추진됐다.
올해 9월 준공된 후 10월 13일부터 11월 8일까지 4주간 시범 운영을 통해 운영에 따른 미비한 사항을 보완했다.
시범 운영을 마친 김해목재문화체험장은 지난 10일부터 사전접수 예약을 실시하고 있다.
4층 건물의 체험장은 1층 전시관, 2층 목재체험놀이터·목재테마도서관, 3층 홍보관·다목적실, 4층 목공체험관과 기타 부대시설로 야외 전망정자·휴게시설 등이 갖춰졌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