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경남농협(본부장 김진국)은 지난 10일 오후 밀양에서 농·축협 감사업무에 대한 이해 증진과 감사업무 관련 의견수렴 등으로 제도 개선과 사고예방을 위한 ‘2015년 하반기 감사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사진>
이날 ‘감사업무협의회’에는 경남 관내 지사무소 위임 감사를 실시하고 있는 농·축협 감사팀장 및 자점감사원 50여 명의 감사업무 종사자들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이날 ‘정도경영의 생활화로 청렴농협’ 구현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낭독하고 ‘감사업무의 효율성 제고를 위한 개선방향’을 주제로 토론을 가졌다.
또 사고예방을 위한 대책 마련, 감사업무 효율성 제고, 사고예방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일체감 조성으로 무사고 경남농협 달성을 위해 전 임직원이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김현우 경남검사국장은 “최근 우리 사회가 안전불감증, 집단 이기주의, 무사 안일주의, 도덕적 해이 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이때, 협동조합의 정체성 확립과 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해두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