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안전처 브리핑 >
이번 토론회에는 국민안전처 정책자문위원, 지자체 공무원, 안전관련 시민단체 회원, 대학생 등 120여명이 참석하여 1년간 국민안전처 추진정책 전반을 돌아보고, 새로운 도약을 위한 실천적 대안을 모색한다.
토론회는 김동현 기획조정실장이 국민안전처 출범 이후 주요성과와 개선과제를 중심으로 기조발제를 한 후에, 최병관 전북도민안전실장, 이윤호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실장, 김봉수 아시아경제 기자, 한성대 박두용 교수가 토론 발제자로 나서, 각각 지자체, 시민사회, 언론, 전문가의 시각에서 1년간 국민안전 변화를 평가하고 향후 나아갈 방향을 제시한다.
또한, 국민안전처 정책자문위원장인 임승빈 교수의 사회로 진행될 종합토론에서는 지정 토론자 외에 시민단체, 대학생, 지자체 공무원, 내부직원 모두가 자유롭게 토론에 참가 할 수 있다.
국민안전처는 이러한 쌍방 형 소통방식의 토론회를 통해 출범 1년에 대한 허심탄회한 의견을 수렴하여 향후 정책보완이나 개발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민안전처 박인용 장관은 토론회에서 국민안전처가 국민들의 기대에 진정으로 부응하는‘국민안전지킴이’로 거듭 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조언을 참가자들에게 요청할 예정이다.
임진수 기자 ilyo7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