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신세계 센텀시티는 1층 센텀광장과 외관을 올해 마지막 특수인 크리스마스를 겨냥해 꾸며 고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성탄절까지 아직 한 달이나 더 남았지만 입동이 지나고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겨울 제품을 구입하려는 소비자들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는데 따라 이들의 발걸음을 붙잡기 위해서다.
1층 센텀광장은 신세계 센텀시티의 중심부로 고객이 사방에서 접근이 가능한 자유로운 동선으로 만남의 광장이기도 하다.
이런 센텀시티점의 심장과 같은 곳에 세워진 이번 트리는 지난 2일부터 시작해 5일간 공들여 세운 트리로 약 가로6m, 세로6m로 건물 2층 높이까지 도달하고 있다.
또 정·후문 외관은 눈꽃송이 외관조명으로 연출돼 연말 분위기를 한층 띄우고 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