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학교 LINC사업단과 ‘CS스타참여기업 협의회’ 진행
앞서 센터는 지난 9월 17일부터 부산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정해도)과 함께 초기 창업기업(창업3년 이내)의 안정적인 정착과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CS스타협의회를 결성해 창업기업 간 교류회를 진행했다.
이날 2차 협의회에서는 기술 기반 중심의 창업기업이 데스밸리(죽음의 계곡, 창업 후 가장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고 국내 창업 기업 생존율을 높일 수 있는 실질적인 내실화 추구를 위한 지원 방안 마련에 대해 함께 공유했다.
창업기업 간의 정보공유 및 초기 창업자의 가장 큰 어려움인 자금 확보를 위해 기술보증기금 사상지점 강신철 부지점장과 김민곤 과장이 기술보증기금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현장에서 즉시 프로그램을 접수하기도 했다.
특히 이번 협의회는 사업계획서 작성 및 발표(워너스피티 노진태 대표), 제품설계 및 금형제작 (NSTECH 공태일 과장), 제품디자인(디자인엑스투 고경신 이사), 마지막으로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지원 프로그램 소개(창조산업팀 안종섭 팀장) 등 5가지 분야의 주제를 가지고 기업이 꼭 필요로 하는 정보만을 들을 수 있도록 ‘쪽방모임’의 형태로 운영됐다.
이에 따라 부산지역 중소기업 관련자들이 편안하게 참여하고 서로 의견을 교환할 수 있었다.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조홍근 센터장은 “부산대학교 LINC사업단이 보유한 창의적인 자산이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를 통해 실용화되고, 이 과정에서 부산지역의 기업들에게 새로운 동력을 제공하며 기술기반 창업을 확산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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