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경남농협(본부장 김진국)은 지난 12일 농협은행 고객 및 여성조직 회원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철도를 이용한 농촌체험 관광프로그램인 ‘농촌으로 떠나는 행복열차’를 진행했다.<사진>
이번 행사는 ‘식사랑농사랑 운동’의 확산을 도모하고자 경남농협과 코레일, 하동군 등 민관이 함께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이날 열차를 타고 창원중앙역을 출발해 하동역에 도착한 후 전세버스를 이용, 농촌지역을 관광하고 다양한 농촌체험을 가졌다.
차박물관에서의 다도체험, 박경리 ‘토지’의 배경인 최참판댁 관람, 송림공원걷기 등을 실시했다.
김진국 본부장은 “앞으로도 더욱 많은 도시민들이 우리 농촌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