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부산지방고용노동청(청장 이주일)과 안전보건공단 부산지역본부(본부장 심재동)는 지난 12일 오후 부·울·경 건설업 재해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사진>
이날 협의회는 올해 협업사업을 마무리하고, 부산권역 내 고용부와 공단·민간기관 간의 화합과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열렸다.
부산청 및 관할 7개 지청 산재예방지도과장, 근로감독관, 안전보건공단 부산권역 협업 담당자, 건설 전문지도기관 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올 한해 추진한 부산권역 공통 협업과제의 이행경과와 성과를 공유하고, 이행 시 문제점과 향후 발전방향을 토론했다.
부산지방고용노동청 이주일 청장은 “고용부, 공단, 민간기관이 힘을 합쳐 예산과 인력의 한계를 극복해 재해감소 성과를 낼 수 있었다. 앞으로 부산권역 내 협업이 더욱 발전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