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신세계 센텀시티 7층 주방코너에 입점돼 있는 ‘피숀’은 동심을 느껴볼 수 있는 ‘벤트 앤 쿤(Wendt & Kuhn)’의 피규어를 선보여 화제다.<사진>
피숀은 신세계에서 직영으로 운영하는 ‘수입 주방용품 전문 편집숍’으로 식기에서부터 각종 화병, 인테리어 소품까지 다양한 아이템들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벤트 앤 쿤(Wendt & Kuhn)’ 피규어는 겨울의 대표기념일인 크리스마스와 새해를 기념해 제작돼 보는 것만으로도 크리스마스와 새해가 금방 다가올 것 같은 느낌을 준다.
동화의 한 장면을 구현해 놓은 것 같이 즐겁게 악기를 연주하는 아이들, 날개옷을 입은 천사 등을 나무로 깎아 정교하게 색을 입혔다.
독일의 전통방식을 사용해 100% 수작업으로만 제작되는 만큼 하나하나 완성도가 높아 장식 및 선물용으로 인기가 높다.
피규어는 개당 4만 원 이상으로 비싼 편이지만 연말 집안 분위기에 변화를 주고, 지인에게 선물하려는 고객들의 구매가 이어지면서 하루 평균 10개 이상이 판매되고 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