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오는 24일 오후 5시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수능을 마친 수험생들과 시민들을 위한 ‘전 세대가 함께하는 공감콘서트‘ 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용인시에 따르면, 이번 공연에서는 청소년들이 좋아하는 가수 홍경민, 알리, 5인조 인디록밴드 장미여관, 국악 아이돌 송소희, 뮤지컬 배우 홍지민 등과 모스틀리필하모닉오케스트라 등이 출연하며, 아나운서 전혜현이 진행을 맡아 수험생과 용인시민들에게 톡톡튀는 진행으로 큰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 공연은 용인시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함박우슴이 공동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진행하는 ‘메르스 관련 피해지역 파크콘서트’ 사업을 용인시가 유치했다.
서동철 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