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용인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이제남)는 17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제203회 제2차 정례회를 11월 23일부터 12월 18일까지 26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하기로 결정했다.
용인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운영위원회는 ▲용인시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용인시의회 의원 행동강령에 관한 조례안 ▲용인시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관리 및 운영 조례안 ▲용인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지원 조례안 ▲용인시 과학기술진흥 조례안 ▲용인시 교통약자 이동편의시설의 사전·사후점검에 관한 조례안, 한국지방세연구원 출연계획 동의안, 2016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용인지역자활 및 학교 밖 청소년지원 복합센터 건립] 등 규칙안 1건, 조례안 23건, 동의안 14건, 예산안 3건, 계획안 2건, 결의안 1건, 보고 4건, 출석요구 1건, 총49건을 안건으로 상정했다.
한편, 용인시의회의 2015년 행정사무감사는 26일 10시 의회사무국을 시작으로 12월 4일까지 실시되고, 2016년도 예산안은 12월 7일 제3차 본회의 제안설명을 시작으로 14일까지 상임위원회 심사가 이뤄진다.
또한, 15일부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 및 계수조정을 통해 18일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서동철 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