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한국남동발전(주)(사장 허엽, 상임감사위원 김낙규)는 경상대학교(GNU, 총장 권순기)와 지난 19일 오후 경상대 대학본부에서 청렴문화 확산 연수 프로그램 개발과 교육 운영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사진>
이날 협약식에는 한국남동발전 김낙규 상임감사위원과 경상대학교 정기한부총장, 남명학연구소장 등 양 기관 10여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향후 남명선생의 사상과 유적지를 연계한 교육 콘텐츠 개발, 청렴의식 함양을 위한 체험연수 교육 등레 협력할 계획이다.
한국남동발전 김낙규 상임감사위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경남 대표학자의 사상과 정신을 계승한 남동발전의 청렴 인재상을 구현할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나아가 혁신도시 공공기관까지 확대될 수 있는 내실 있는 청렴 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잡기를 희망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남동발전 관계자는 “전 임직원 대상 생애주기 윤리교육, 핵심관리자 청렴교육 등 체계적인 교육과 함께 청렴남동 실천원년 선포 이후 청렴 업무환경 조성, 전사 청렴콘테츠 공모전, 청렴캠페인 등 청렴한 기업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 중에 있다. 내년에도 청렴한 선현의 정신을 이어 청렴·선비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