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수 작가는 일상적 에피소드를 재치 있게 전하는 생활툰의 스테디셀러 작가로 유명하다. 웹툰 「생활의 참견」을 2008년부터 800회 넘게 네이버에 연재하고 있으며 이외에도「아이소포스」,「선생님이 간다」 ,「시우는 행복해」,「사노라면」등을 저술하며 작가로서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콘서트는 저자 강연, 관객과의 질의응답 등의 시간으로 꾸며져 무대와 객석이 같이 호흡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김양수 작가의 미공개 에피소드 이야기는 놓치지 말아야 할 이번 콘서트의 묘미다.
여기에 실력파 어쿠스틱 여성듀오 도리토리의 공연도 함께 해 깊어가는 가을 콘서트의 여운을 더할 예정이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27일까지 선유․대림․문래․여의디지털도서관으로 방문 또는 전화접수 하면 되고 콘서트 당일 현장 신청도 가능하다.
선착순으로 500명을 모집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가을 끝자락을 풍성하게 채워줄 이번 11월 북콘서트에 구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정훈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