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김포시.
[일요신문]김포대학교는 학생들과 최고경영자과정(KTEP)10기 동문회가 지난 20일 월곶면의 독거노인 가구에 500여장의 연탄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김포대 학생들은 “혹한기를 앞두고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또한 KTEP 10기 동문회는 이를 계기로 앞으로도 월곶면과 함께 사회공헌사업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김창모 월곶면장은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것이 생각처럼 쉽지 않은데 김포대 학생들과 김포대 최고경영자과정 10기 동문들의 따뜻한 나눔에 어르신들이 건강히 겨울을 보내실 것 같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