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의 분향소 설치는 故 김영삼 대통령을 추모하는 천안시민들의 분향 편의 제공과 국민적 애도와 추모에 동참하기 위해 추진한 것으로 영결식 날까지 운영한다.
또, 천안시는 장례기간에 축제성 행사 및 자체 체육행사, 공연 등을 자제하는 등 경건한 분위기를 조성하기로 했다.
시는 분향소 운영기간 동안 방문객 편의를 위해 음료봉사와 안내 직원 및 자원봉사자를 배치 운영한다.
한편, 구본영 시장은 23일 오후 시청 공무원과 함께 분향소를 찾아 헌화 분향했으며, 지역 기관·단체장 등 주요 인사 및 시민들의 분향이 이어졌다.
김정훈 기자 ilyo4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