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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신문] 김해시는 24일 칠산서부동을 시작으로 12월 중순까지 어려운 이웃을 위한 ‘2015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한다.
각 읍면동별로 진행하는 이번 김장행사에는 사랑의 손길 천여 명의 봉사자가 참여한다.
시는 기초수급자 7,178세대와 지역아동센터, 한부모시설 등 총 7,242세대에게 5~30kg씩 총 46,500kg의 김치를 나눠줄 예정이다.
특히 겨울나기를 걱정해야 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좀 더 많은 양의 김치를 나누어 줄 계획이다.
김해시 김명희 여성아동과장은 “김장 나눔행사가 추운 날씨에 진행되는 고된 활동이지만 어려운 이웃을 돕는 축제의 장임을 감안, 따뜻한 마음과 정성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