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김해시는 북부동 소재 국공립 장애전담 금관어린이집(원장 최영숙, 사진)이 여성가족부 주관 ‘2015년 폭력 예방교육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폭력 예방교육 우수기관 선정은 2014년 폭력예방교육 실적을 바탕으로 했다.
전국의 공공기관·유치원·어린이집 등을 대상으로 해 총 26개소가 선정됐다.
어린이집 부문에서는 전국 어린이집에서 1차 2,772개소, 2차 7개소, 3차 현장점검등을 통해 최종 3개소가 뽑혔다.
경남에서는 유일하게 김해시 국공립 장애전담 금관어린이집이 선정됐다.
특히 금관어린이집은 최영숙 원장이 개인유공자 부문에서도 상을 받아 2관왕의 영광을 안았다.
기관 부문에서는 상패와 상금 100만원, 개인부문에서는 상장과 상금 30만원을 각각 받게 된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