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한국전기연구원(KERI·원장 박경엽)이 지난 25일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기관 소통 노력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제8회 대한민국 소셜미디어대상(기타 공동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사진>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추죄하고 미래창조과학부, 문화체육관광부 등이 후원하는 ‘대한민국 소셜미디어대상’은 엄격한 심사를 거쳐 소셜미디어 및 웹사이트를 기반으로 대중과의 소통에 뛰어난 성과를 보인 기업과 공공기관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1,200여 기업 및 800여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고객만족도조사(수준평가), 운영성평가(공적조서평가), 고객패널 및 전문가평가, 심의위원회 검증 등 4단계의 엄격한 평가과정을 통해 수상기관이 선정됐다.
한국전기연구원은 기관홍보캐릭터인 ‘꼬꼬마 케리(KoKoma KERI)’를 활용한 페이스북 운영과 블로그, 페이스북 블로그, 유튜브, 트위터 총 4개의 소셜미디어를 운영, 대중이 관심을 갖는 콘텐트와 영상물을 꾸준히 제작해 활용하며 꾸준한 소통을 시도한 점을 인정받았다.
한국전기연구원 홍보협력실 류동수 실장은 “정부 출연연구기관으로서 수년간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대중과의 소통 노력이 인정을 받아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는 기관 연구 성과 및 과학기술에 대한 소통 노력으로 과학 대중화를 선도할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