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현재 시청 별관 1층에서 운영하던 일자리종합지원센터를 골든루트 산단지역에 새로이 확대 운영해 진영·진례·장유 등 서부권 주민들이 시청까지 방문하는 불편을 줄여 가까운 곳에서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골든루트 산단 및 인근 기업체들도 편리하고 신속하게 원하는 인재들을 채용할 수 있게 됐다.
시는 그동안 관내 기업체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구직자의 편의 제공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또 ‘찾아가는 일자리지원센터 운영’ 등 여러 가지 시책 추진과 취업정보 제공, 밀착 상담, 동행 면접, 테마별 채용박람회 개최 등을 통해 일자리지원센터 운영 실적은 매년 증가하고 있다.
김해시 관계자는 “이번에 비즈니스센터 내에 운영하는 ‘골든루트 일자리센터’를 통해 맞춤형 일자리 매칭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일자리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