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서울 구로구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에서 열린 제8회 날씨경영인증수여식에서 강민철 무학 대표이사가 고윤화 기상청장으로 부터 날씨경영 인증패를 받고 있다. (사진 가운데부터 고윤화 기상청장, 강민철 무학 대표이사)
[일요신문] 종합주류기업 무학이 주류업계 최초로 날씨경영 인증기업으로 선정됐다
무학은 27일 열린 기상청이 주최하고 한국기상산업진흥원이 주관한 ‘제8회 날씨경영인증수여식;에서 날씨경영 인증을 획득했다.
서울시 구로구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에서 열린 수여식에서는 무학과 수상기업 및 단체 등 30개 기업이 날씨경영 인증기업으로 선정됐다.
강민철 무학 대표이사가 지접 참석해 고윤화 기상청장으로부터 인증패를 받았다.
무학은 날씨 예보와 연계된 제품 생산계획과 영업환경을 수립하고,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는 등 날씨 경영을 적극 실천한 점을 높이 평가됐다.
무학은 기상변화에 따라 생산시스템과 날씨 데이터를 접목해 생산시설 내부환경 온도조절 함으로 제품 생산의 불량률을 감소시켰다.
또 우천 등 기상변화에 따른 배송시스템변화와 지연유무를 사전 통보함으로 외부 고객만족을 높였다.
아울러 우천과 강설, 태풍과 같은 자연재해를 생산공장과 전국의 각 지점 임직원에게 미리 알려 자연재해 피해를 예방하고 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