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6~12. 4. (사)한국독립영화협회와 공동
26일 개최된 ‘제41회 서울독립영화제’ 개막식에는 배우 권해효와 방송인 류시현이 사회를 맡아 서울독립영화제의 시작을 알렸다.
특히 이번 서울독립영화제의 슬로건 ‘독립사이다’의 트레일러와 개막영상이 현장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올해로 41회를 맞이한 서울독립영화제는 1975년 한국청소년영화제로 시작해서 1998년까지 ‘금관청소년영화제’ 등의 명칭으로 시상식 위주 행사로 진행됐다.
1999년부터 ‘한국독립단편영화제’로 개칭해 출품 본선작 등을 상영하는 경쟁독립영화제로 탈바꿈했다.
이후 2001년부터는 영화제 운영의 효율성을 위해 영화진흥위원회와 (사)한국독립영화협회가 공동주최로 영화제를 개최해오며 지금에까지 이르렀다.
제41회 서울독립영화제는 총 110편의 작품이 CGV아트하우스 압구정과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독립영화인의 밤을 비롯, 토크포럼과 심야상영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돼 있어 한층 더 깊이 있고 풍성한 독립영화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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