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코레일 수도권서부본부(본부장 방창훈)는 직원들의 자긍심 고취와 유대감 형성을 위한 가족공감 행사인 ‘가족 힐링 농촌테마 여행’을 27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두 번째로 열린 것으로 각 소속 분야별 우수 직원 10가족 29명을 초청해 경기도 용인 소재 농촌테마파크 관람, 화수분·유기농 치즈만들기 및 목장체험 등 가족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직원은 “가족과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며 즐거웠다”며, “자녀에게 뜻 깊은 추억을 만들어줄 수 있는 기회를 준 회사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방창훈 수도권서부본부장은 “다양한 직원 행사를 통해 재미있고 신명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여 직원가족들의 애사심을 높이고, 이와 같은 소통활동 및 홈퍼니 경영(Home과 Company의 합성 신조어로, 회사가 가족들과의 시간을 마련해주기 위해 퇴근시간을 앞당겨주거나 각종 문화행사를 지원해주는 경영 방식)을 더욱 확대해 직원 사기진작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동철 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