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용인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김선희)는 지난 26일 정책기획과, 재정법무과, 회계과, 세정과, 징수과에 대한 행정감사를 실시했다.
남홍숙 의원은 우수 정책을 제안한 학습연구동아리 연구결과물을 시정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연구해 달라고 제안했고, 시청사 진입로 개설공사 관련 교통약자 배려 방안 강구, 분수대 철거에 따른 공유재산관리계획 절차 미이행 등을 지적했다.
박원동 의원은 생활공감 공모제도 운영과 포상금 상향을 통한 공무원 제안 및 시민창안제도 운영을 제안했고, 57호 국지도 예산확보 방안 강구, 동부여성회관의 신속한 건립방안을 모색해 달라고 요구했다.
소치영 의원은 ‘용인시 규제개혁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관련 조문 및 당연직 위원 정비 요구, 우호도시 간 생산적인 교류협력과 상호발전을 위해 우호도시 확대 검토를 요구했으며, 심도 있는 용역시행의 필요성과 타당성 심사, 적정한 용역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용인시 용역과제심의위원회 운영 조례’의 중간심사 삭제안 복구를 검토해 달라고 요구했다.
윤원균 의원은 시정정책의 실질적인 방향 검토, 읍·면·동 주민센터 불친절 공무원 신고센터 플래카드 개선, 승소율 제고를 위한 방안 검토 등을 요구했고, 시청 지하 통로 폐쇄로 인한 시민불편사항을 시정요구, 공유재산 매각 승인 후 미 매각부지 대책을 강구해 달라고 요구했다.
유진선 의원은 용인발전연구센터 감사지적사항에 대한 시정 미흡 및 향후 존속 여부 검토, 태교 T/F팀 존속여부 검토, 수원IC앞 태교공원 건립 재검토, 도로예산 편성 시 예산서에 구간 표시 요구, 예산전용이 없도록 예산편성 철저 등을 요구했다.
김상수 의원은 용인학 강좌의 질 높은 강의를 위한 용인학 책자 발간을 요구했다.
이건한 의원은 태교사업 등 각종 정책사업 실시 전 행정절차 준수 철저, 용인발전연구센터 기존 인력 활용 검토 등을 요구했다.
서동철 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