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하이(Hi) 트랙’ 사업은 상대적 서민층인 고졸자 취업을 지원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민선6기 홍준표 도지사가 취임한 후 서민이 행복한 사회실현을 위한 각 분야별 시책 발굴 지시에 따라 도가 한국은행 경남본부 및 도교육청과 협의를 거쳐 신규시책으로 개발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이번 경진대회에서 ‘경남 하이(Hi) 트랙’ 사업은 상대적 서민층인 고졸자 취업을 강화하는 시책이라는 점과 기업에서는 생산직 인력난을 호소하고 있으나 심각한 취업난이 동시에 발생하고 있는 미스매치 현상 해소를 도모하는 정책이라 점에서 심사위원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도는 ‘경남 하이(Hi)트랙’을 통해 지난 5월 19일 11개 기업, 10개교 86명에 대한 협약 체결한 바 있으며, 이달 말까지 추가로 7개 기업, 8개교 53명에 대해 협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