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직거래장터에서는 2일과 3일, 대성동 고분박물관 주차장에서는 4일과 5일 각각 열린다.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열리는 이번 직거래 장터에서는 배추·무와 고추, 마늘, 생강 등 양념류와 젓갈류 등 김장에 필요한 전 품목이 함께 판매된다.
가격은 배추는 1망(3포기 묶음)에 2,500원, 무는 1망(소 5개, 대 4개) 2,000원이며, 판매물량은 배추 10,000포기, 무 5,000개로 한정된다.
김해시 관계자는 “김장채소 직거래장터가 생산자는 제값을 받고 소비자는 품질 좋은 농산물을 값싸게 구매하는 일석이조의 장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