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한국남동발전(사장 허 엽)은 지난 2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사무실에서 김낙규 상임감사위원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김근용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산타원정대 사랑나눔’ 행사후원금을 전달했다.<사진>
2015년 산타원정대(This Winter, Let‘s Be Santa)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주관으로 경남서부지역의 소년소녀가장, 조손가정 등 아동들을 대상으로 산타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잃어버린 웃음을 찾아주고자 실시된다.
2013년부터 시행되고 있으며, 한국남동발전은 지난해 공공기관 지방이전이후 올해 처음으로 참여하게 됐다.
산타원정대는 오는 5일 진주갤러리아백화점 앞에서 발대식을 시작으로 아이들이 그동안 갖고 싶어 했던 선물을 포장해 깜짝 가정방문산타, 아동센터 방문 성탄파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날 후원금 전달식에서 김낙규 상임감사위원은 “뜻 깊은 행사에 우리 한국남동발전이 참여할 수 있게 돼 기쁘다. 경남지역 취약계층 청소년과 아동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는 든든한 후원자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