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제조기업 및 R&D 센터 유치를 위해 허성곤 청장이 직접 진두지휘한 가운데 지난 1일과 2일 중국 상해에서 투자유치활동을 펼쳤다.<사진>
허성곤 청장은 1일 세계 최대의 조선·해양 전시회인 마린텍 차이나 전시회에서 국내외 기업에게 합작투자 방식으로 부진자유구역에 투자하는 방안을 협의했다.
또 독일의 가이스링거사와 면담을 통해 증액 투자 투자가 실현될 수 있도록 경영진의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2일 오후에는 코트라 상해무역관과 공동으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에 관심이 있는 중국기업 및 글로벌 기업 10개사, 20여명의 임원들을 대상으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의 투자환경을 홍보하고, 경제자유구역 내 인센티브 등의 소개하는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관계자는 “글로벌 첨단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투자환경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며 “글로벌 기업들을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에 유치하기 위해 국내외에서 적극적인 투자유치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