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안전보건공단 중부지역본부.
[일요신문]안전보건공단 중부지역본부(본부장 김병진)는 3일 인천시 서구 호두산로 92에 위치한 인천 서부산업단지를 방문해 산업안전보건 협의체기관과 함께 행동 중심의 실천형 슬로건 `작업 전 안전점검`을 확산하기 위한 제237차 안전점검의 날 문화 확산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인천 서부산업단지 근로자들이 다수 참석한 가운데 근로자들의 `작업 전 안전점검` 문화를 확산하고자 추진됐으며 고용노동부 인천북부지청과 합동으로 관내 재해예방에 기여하고자 실시됐다.
산업안전보건 협의체 기관이 함께 참여해 실시한 이 캠페인은 `작업 전 안전점검, 당신의 생명을 지킵니다`를 주제로 해 2015년 안전보건공단의 새로운 슬로건을 홍보하고 제237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동절기 재해예방에 적합한 홍보물을 배포하는 등 서부산업단지 인근을 순회하며 진행됐다.
김병진 본부장은 “제237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계기로 동절기 재해에 근로자들이 경각심을 갖고 `작업 전 안전점검` 문화를 실천해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가 되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