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에 선정된 조상규 씨의 <가덕도에서 바라본 신항만>
[일요신문]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청장 허성곤)은 제3회 BJFEZ 홍보사진 공모전 입상작을 지난 3일 발표했다.
대상에 조상규(부산시 거주) 씨의 ‘가덕도에서 바라본 신항만’을 비롯, 총 12점의 작품이 선정됐다.
BJFEZ 홍보사진 공모전에는 평소 사진에 관심이 많은 지역주민이 총 119점을 공모했다.
(사)한국사진작가협회와 부산 및 경남지역 사진관련학과 교수 8명으로 구성된 위원회에서 BJFEZ를 홍보하는데 적합한 작품에 대해 창의성과 작품성을 고려해 1, 2차 심사를 거쳐 최종 입상작을 선정했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입상작을 구역청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내년 시무식 행사 때 별도의 시상식도 가질 예정이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관계자는 “이번 BJFEZ 홍보사진 공모전으로 인해 BJFEZ의 인지도 제고와 투자유치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