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김해시는 부마텍(대표 최상돈) 7일 김해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백미 540kg을 기탁<사진>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날 기탁된 백미는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가정에 전달돼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부마텍 대표 최상돈은 “우리 지역 소외 계층과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김해시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해시장 권한대행인 윤성혜 부시장은 “어려운 경제여건임에도 불구하고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위해 온정을 베풀어 줘 고맙다.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부마텍은 주촌면에 사업장 소재지를 둔 스크류 공기압축기를 생산하는 업체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