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NH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본부장 김형열)는 지난 7일 오전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를 방문해 사랑의 희망나눔 성금을 전달했다.<사진>
‘고맙습니다! 적십자회비 나눔이 희망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전개되고 있는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의 적십자회비 집중모금 운동에 동참하고자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NH농협은행 김형열 본부장과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한창일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형열 본부장은 “사랑과 희망나눔 정신으로 재난구호, 저소득 취약계층 돕기 등 적십자사의 인도주의 실천 노력에 깊은 감사의 뜻을 표한다. 힘들고 어려운 시기일수록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더욱 절실하다. 우리의 작은 정성을 나눔으로써 함께 더불어 사는 훈훈한 사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는 희망 나눔 성금 전달 외에 직원들이 장애우 재활시설을 찾아 화단과 쉼터 주변에 꽃을 심는 게릴라 가드닝 실시, 노인복지센터 침구류 소독과 환경정화 활동, 소규모 학교 학생 초청 스포츠 문화체험활동 지원 등 희망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