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서울시사복지사협회(회장 장재근) 주최로 개최되어 서울시 임종석 정무부시장, 서울시 사회복지 직능단체장, 협회장 등 내빈을 비롯해 사회복지 종사자 500명이 참석했으며, 사업보고 및 시상식, 내빈 축사와 케이크 컷팅, 만찬의 자리로 그동안의 사회복지사 노고를 격려하고 치하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
사회복지종사자 표창은 서울시장상(30명), 우수회원상(10명), 사회복지실천사례공모대회 시상(8명), 아름다운 사회복지사상(1명)등 총 49명이 수상의 기쁨을 나누었다.
이순자 위원장은 축사를 통하여, “2015년 돌아보면 어느해 보다 힘들었고 정책적인 변화가 많았던 한해였다. 이런 시기 그 어느때 보다 사회복지사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다양해졌는데 현장의 사회복지사들이 화합으로 잘 이끌어주었다”며 노고에 치하를 아끼지 않았다.
덧붙여 “앞으로도 현장에서 많은 노력을 부탁한다”며, “사회복지 현장과의 지속적인 만남과 소통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김정훈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