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부지사는 이날 진주시 문산 소재 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에서 열린 서부권 부시장·부군수 회의<사진>에서 이와 같이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최구식 경남도 서부부지사, 지현철 경남도 서부권개발본부장, 하승철 진주시 부시장을 비롯한 8개 서부권 부시장·부군수가 참석했다.
이들은 서부청사 개청식 개최 관련 협의, 서부대개발 현안사업 논의, 시군의 주요 건의사항 등 향후 서부대개발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서부청사 개청과 관련해 또 하나의 당당한 경남도청으로서 경남미래 50년과 서부대개발을 견인할 서부청사의 성공적인 출발을 위해 서부권 각 시군 주민과 도민들의 많은 참석과 관심을 줄 것을 당부했다.
회의를 주재한 최구식 부지사는 “서부청사 개청을 앞두고 서부대개발과 서부경남 경제활성화에 대한 도민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며 “경남도와 서부권 시군은 물론, 도민들이 한마음으로 이 천재일우의 기회를 살려 나가는데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