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일요신문DB
전국에 구름이 가득 차겠고, 제주도는 차차 흐려져 늦은 밤 비(강수확률 60~90%)가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과 경기도, 강원 남부는 아침부터 낮 사이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아침까지 일부 내륙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을 수 있으니 교통안전에 유의를 요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2도에서 11도, 낮 최고기온은 8도에서 15도로 전날(9일) 아침 기온보다 높고, 낮 기온은 비슷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남쪽 먼바다와 남해동부 먼바다에서 1.5∼3m로 점차 높다.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다.
모레(11일)는 동해 전 해상과 남해동부 전 해상에서 물결이 매우 높겠으며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이에 유의해야 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수진 기자 sj109@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