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WE의 전설적인 영웅 헐크 호건이 포효하는모 습. WWE는 한국시장을 공략할 목적으로 이번 한국 경기를 계획했다. | ||
WWE를 유지하는 기초는 자체 제작되는 방송. WWE는 로(RAW)와 스맥다운(SMACKDO WN)이라는 두 개의 브랜드가 축이 되어서 WWE를 구성하고 있다. 이렇게 브랜드를 분리한 것은 미국시장 내에서 좀 더 새로운 브랜드 경쟁을 보여주기 위함이다. 그리고 국제 시장에서 더 많은 투어를 벌여 매출을 올리기 위한 면도 있다.
WWE는 매주 월요일 TNN에서 방송되며 햇수로 10년을 넘고 있는 로와, 목요일에 UPN에서 방영되는 스맥다운 양 방송을 주축으로 하고 있다. 매주 두 시간씩 방영되며 최근 각각 5백만명 이상이 시청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외에 컨피덴셜(Confidential) 벨로시티(Velocity) 히트(Heat) 터프이너프(Tough Enough) 등 다양한 포맷의 프로그램이 방송되는 중이다.
이들 방송으로 거둬들이는 수익은 1년에 2천만달러 정도. 또 월말결산이벤트 ‘페이퍼뷰(Pay-Per-View)’로 지난해 1억1천만달러 수입을 올렸다.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