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현대유비스병원.
[일요신문]현대유비스병원(병원장 이성호)은 10일 인천 연수구 상이군경복지관을 방문해 국가유공자 약 150명을 대상으로 건강강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비인후과 진희성 과장의 강의로 진행된 이번 건강강좌는 축농증, 난청 같은 이비인후과 질환에 대한 이해를 돕고 치료 및 예방법에 대해 강조해 호응을 얻었다.
진희성 과장은 “이비인후과 질환을 방치하거나 초기에 잘 관리하지 않으면 만성질환이 될 수 있다”면서 “이번 강좌를 통해 이비인후과 질환에 대한 이해가 높아져 치료를 받아야할 환자가 시기를 놓쳐 수술로까지 가는 일이 줄어들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유비스병원은 보훈지정병원으로 국가유공자들에게 친근한 이미지로 다가가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무료 건강강좌를 마련할 계획이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