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대문구 강병호 부구청장(왼쪽)이 9일 동대문구청에서 열린 ‘적십자 가족의 날’ 행사에서 대한적십자사 서울시지사 김명호 사무처장에게 ‘적십자회원유공장 금장’을 전달받고 있다.
이는 동대문구가 2008년부터 현재까지 적십자 특별회비 누적금액 500만원 이상을 납부해 대한적십자사로부터 받는 것이다.
동대문구 강병호 부구청장은 “우리 구는 올해 관내 주민 및 사업자 등을 대상으로 적십자회비 2억5천만원을 모금하는 등 사랑과 봉사의 정신을 적극 실천해 왔다”라며 “연말을 맞아 소외받는 이웃들이 없도록 지역 곳곳을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김정훈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