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은 정형외과 김지완 교수<사진>가 세계적인 인명사전 마르퀴즈 후즈 후 인더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6년판(33rd Edition)에 등재된다고 11일 밝혔다.
김 교수는 골절 치료 및 골다공증에 대한 다수의 논문 발표와 연구 활동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이 사전 의학 분야에 등재된다.
김 교수는 최근 고령화 사회로 인해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골다공증과 골다공증성 골절에 대한 주제를 가지고 연구를 진행해 대한민국 50세 이상의 남녀에서 골절 발생 위험도와 예측을 평가할 수 있는 연구를 펼쳤다.
또한 골절 치료에 있어서 최소 침습적 수술 분야에 새로운 수술방법을 제시하고 해외 학회지에 발표해 그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는 미국 인명연구소, 영국 국제인명센터와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꼽히며 학술적 연구에서 중요한 업적을 달성한 전 세계의 학자 및 연구자를 등재하고 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