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센텀시티에 마련된 스타워즈 디오라마.
[일요신문] 신세계 센텀시티는 오는 17일 10년 만에 귀환하는 스타워즈 시리즈 ‘스타워즈: 깨어난포스’ 개봉을 앞두고 국내 최대 규모의 디오라마 전시를 펼친다.
이번 전시는 9층 문화홀에서 11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다. 영화 ‘스타워즈’의 흥미진진한 히스토리와 7가지 에피소드를 만날 수 있다.
특히 황제가 재건설 중인 데스스타를 직접 방문하는 명장면 ‘황제의시찰’을 6,720개의 장교와 파일럿, 스톰트루퍼로 도열하고 바닥을 총 5만여 개의 블록으로 연출한 대형 디오라마를 직접 볼 수 있다.
또 강력한 포스를 자랑하는 스타워즈 에피소드2(클론의 습격)의 지노시스 전투장면을 재현해 멋지고 다양한 기체를 볼 수 있는 가로 3m, 세로3m 사이즈의 국내 최대 규모의 배틀신 디오라마도 연출, 마치 영화 속 전투에 참여한 듯한 생생한 느낌도 경험할 수 있다.
한편, 신세계 센텀시티는 영화 개봉기념으로 스타워즈 레고 인기 아이템을 전시하고 판매하며,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체험 존과 포토존도 마련한다.
아울러 1층 스타워즈 대형트리 또는 9층 레고대전에서 찍은 사진을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에 업로드 후 해시태그를 걸면 스타벅스 음료권을 증정하는 다양한 이벤트도 펼친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