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좋은삼선병원(이사장 구정회, 병원장 송철수)은 지난 11일 오후 5시 별관 8층 대강당에서 ‘제15회 QI경진대회’를 개최했다.<사진>
이번 행사는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한 창의적인 노력을 통해 업무개선 및 고객만족도 향상에 대한 사례를 발표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함으로써 QI활동을 장려하고 병원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열렸다.
최우수상은 12병동의 ‘퇴원 시 미검사 항목 줄이기’가, 우수상은 재활치료팀의 ‘통증치료실 방문고객 불만사항 개선을 통한 고객만족도 증진’이 수상했다.
장려상은 9병동의 ‘신입직원 멘토링 활동을 통한 이직률 감소’와 수술실의 ‘수술실에서에 발생하는 폐기물 관리를 통한 의료폐기물 감소’ 및 10병동의 ‘재활환자 하루일과 시간표 관리를 통한 간호업무 효율 증대’가 수상했다.
이용성 부원장은 총평을 통해 “바쁜 업무 가운데에서도 QI활동을 열심히 해 준 직원들의 노고를 우선 치하한다”며 “QI라는 뜻 자체가 병원의 모든 프로세스를 개선해 환자와 직원 모두에게 좋은 의료환경을 제공하는 것이므로, 앞으로도 계속 돼야하는 중요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