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식 기념촬영 모습. 왼쪽 다섯 번째부터 농협중앙회 신현관 상무, (주)무학 최재호 회장, 경남농협 김진국 본부장.
[일요신문]경남농협(본부장 김진국)은 11일에서 13일까지 사흘간 농협유통 서울 창동점에서 ‘경남 우수농산물 특판행사’를 개최했다.
11일 열린 개장식에는 농협중앙회 신현관 상무, 김진국 본부장, 우수 농산물 출하지역 지부장 및 조합장 등 약 40여명이 참석해 경남의 대표 과일인 단감과 사과, 딸기, 풋고추 등 다양한 제철 농산물을 홍보하고 소비촉진 및 판촉 활동을 전개했다.
또 경남의 대표기업인 (주)무학 최재호 회장이 참석해 단감 소비 활성화를 위한 상생마케팅 협약을 체결했다.
김진국 본부장은 “경남 우수농산물에 대한 자긍심을 가지고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조합장들과 함께 경남 농산물을 널리 알리는 의미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최근 단감 등 농산물 가격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