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박성현. KLPGA 제공
박성현은 13일(한국시각) 중국 하이커우 미션힐스 골프클럽(파72, 6342야드)에서 열린 2016 KLPGA 투어 개막전 현대차 중국여자오픈(총상금 55만달러) 최종 3라운드서 버디 6개, 보기 1개로 4언더파 68타를 쳤다. 이로써 박성현은 최종합계 17언더파 199타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박성현과 우승을 다퉜던 김효주는 15언더파 201타로 2위에 만족해야 했다. 이어 장수연이 12언더파 204타로 3위, 2015시즌 KLPGA 5관왕의 주인공 전인지가 11언더파 205타로 4위, 안송이 박지연 박결이 8언더파 208타로 공동 5위를 차지했다.
한편 KLPGA 2016시즌은 내년 봄에 재개된다.
[온라인 스포츠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