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지역본부(본부장 조진호)는 15일 광복회 부산광역시 지부를 방문해 보훈가족 나라사랑 후원금을 전달했다.<사진>
이날 조진호 본부장은 “건강보험제도 등 대한민국의 발전에는 국가에 헌신한 많은 이들의 노력이 있었던 만큼, 독립유공자와 유가족에게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며 사회공헌기금으로 조성된 후원금을 건넸다.
공단의 사회공헌기금은 1만 3천여 명 직원들의 자발적 기부를 통해 조성된 기금으로 전국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및 지역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건강보험 작은도서관 개설사업, 저소득 아동 후원금 기탁, 사랑의 쌀 나눔행사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사용되고 있다.
민건강보험공단 부산지역본부는 사회공헌기금을 통한 나눔 외에도 도서지역 의료봉사활동, 긴급구호봉사 등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곳곳에서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