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인천시장.
이번 행사는 주한외국공관장 및 관계자를 초청해 전국시도지사협의회의 업무를 소개하고 2016년 국내 지자체가 개최하는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르고자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미국, 프랑스, 일본, 호주 등 62개국 66명의 주한외국대사를 비롯한 주한외국공관 관계자와 시·도 국제관계대사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충북, 경남 등 5개 지자체에서는 2016년 국제행사를 홍보했다. 특히 유정복 인천시장은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 IFEZ`를 주제로 인천을 적극 홍보하고 인천경제자유구역의 성장과 누구나 머물고 싶은 인천의 비상을 지켜봐 줄 것을 당부했다.
유 시장은 “국내 지방자치단체와 각 국의 지방자치단체간 교류 협력 강화를 위해 주한외국공관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