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남양주시
[일요신문] 경기 남양주시 별내동 인구가 6만 명을 돌파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별내동은 별내택지지구와 별내면 화접·덕송리 일부를 통합, 2012년 1월2일 개청했다.
이후 만 3년 만에 인구 5만 명을 넘어섰으며, 일 년이 채 지나지 않은 지난 14일 6만 명을 기록했다.
6만 명 째 주민의 주인공은 유모(31세)씨 가족.
시 관계자는 “유씨 가족이 이날 오전 11시30분께 출생신고를 마쳐 지역 기관·단체장 등으로부터 축하를 받았다”고 말했다.
별내동 인구는 내년 1500가구, 2017년 1000가구가 입주할 예정이어서 곧 7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성환 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