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김해시는 지난 16일 오전 11시 삼정동 JW웨딩컨벤션뷔페에서 위생관련단체장들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명예공중위생감시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간담회’를 개최했다.<사진>
이번 간담회는 효율적인 식품위생감시체계 운영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식품위생관련 공적자에 대한 표창수여와 2015년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활동 현황보고, 2016년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운영방안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김해시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관련부서와 소비자감시원들의 협업으로 부정·불량식품의 유통근절 등 식품위생감시체계를 강화해 모두가 안심하고 식품을 선택하고 먹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식품접객업소 및 전통시장에 대한 위생관리 상태 계도, 학교주변 어린이 먹을거리 계몽활동, 유통식품 등의 표시기준 또는 허위·과대광고 금지의 위반행위에 관한 신고 또는 자료제공, 식품위생에 대한 홍보·계몽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