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자체 설계로 예산 5억 9천만 원 절감 기대
합동설계단은 건설과장(시설5급 김치성)을 총괄 반장으로 하며, 사업비 90억 8천만 원으로 328건의 소규모 공사에 대해 조사·측량·실시설계를 시행한다.
시는 내년 5월 말까지 설계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11월 사업 대상지를 확정했으며, 12월 현재 현장조사 및 설계 중에 있다.
시에서는 이번 합동설계단 운영으로 5억 9천만원정도의 예산이 절감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김해시 관계자는 “이번 합동설계단 운영으로 직원들의 직무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재정 균형집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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