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과보고회는 서울시·자치구 육아종합지원센터 직원, 어린이집 원장 및 학부모, 우리동네 보육반장 등 약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사업성과 발표와 이용수기 발표, 표창수여, 격려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우경 서울시 육아종합지원센터 센터장은 2015년 사업성과를 중심으로 내년 사업추진방향을 설명했고, 우리동네 보육반장의 우수사업 성과 발표, 보육사업 유공자 표창이 이어졌다.
김영한 의원은 축사를 통해 “2015년 한해 보육환경 개선을 위해 땀 흘린 여러분의 노고로 아이들이 좀 더 편안하고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었다”라며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서울시 및 자치구의 2016년 육아종합지원센터의 예산은 68억 8천만 원으로 확대되어 왔다. 서울시의회에서도 관련 예산 확보는 물론이고 보육환경 개선과 관련한 정책을 생산하여 서울시가 추진하고 있는 어린이집 맞춤형 지원모색, One-Stop 육아지원 서비스 제공 등의 사업이 더 많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협의해 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정훈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