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부산광역시생활체육회(회장 박희채)는 지난 18일 오전 11시 코모도호텔 1층 대연회장(그랜드볼룸)에서 ‘2015 생활체육 성과보고 및 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했다.<사진>
이날 시상식에는 부산광역시생활체육회 임원 및 초청내빈, 구·군생활체육회, 시종목별연합회, 수상자, 생활체육 관계자 및 지도자 등 약 250명이 참석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에는 박성택 금정구생활체육회장 등 4명, 행정자치부장관상에는 조영돌 부산광역시생활체육회 부회장 등 5명, 부산광역시장상에는 동의대학교 박문수 교수 등 43명, 국민생활체육회장상에는 이길상 부산광역시그라운드골프연합회장 등 11명이 수상했다.
또 우수단체상에는 부산볼링실버연합, 부산광역시생활체육회장상에는 김경무 부산광역시 중구테니스연합회 사무장이 수상했다.
아울러 한 해 동안의 생활체육 활동상을 함께 검토하고 내년도 생활체육 전개방향을 새롭게 설정하는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써 ‘부산생활체육 활동영상 상영 및 성과보고’ 시간도 함께 진행돼 한해를 마무리하는데 대한 의미를 더했다.
박희채 회장은 “생활체육 진흥 및 활성화를 위해 헌신 노력하고 부산생활체육발전에 기여한 공로자에 대해 축하와 격려를 전한다. 지난 1년간의 생활체육 발전 및 활성화를 위해 함께 애써준 생활체육 가족 여러분 모두에게 감사의 인사도 전한다”며 “내년도에는 생활체육과 엘리트체육이 하나로 통합되는 통합체육회 출범을 앞두고 있는 만큼, 부산 체육이 더욱 빛을 발하는 2016년을 함께 만들어가자”고 힘찬 포부를 전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