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신세계 센텀시티 지하1층에 입점한 ‘와인하우스’는 정상가에서 30%에서 최대 6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연말 크리스마스 와인 기획전’을 본 매장과 지하1층 식품행사장에서 진행한다.<사진>
12월은 다른 달보다 와인 소비가 많은 달이다. 특히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와 얼마 남지 않은 올 한 해를 특별하게 보내고 싶은 고객들의 구매가 이어지고 있다.
제품 가운데선 스위트하며 스파클링의 청량감을 동시에 맛볼 수 있는 ‘모스카토’의 인기가 높다.
과거 와인은 고가에다 특별한 날 정도에만 마시는 술이라는 인식이 있었지만. 이제는 2만 원 이하의 부담 없는 가격대의 와인이 보편화됐다.
3만 원 이하의 저렴한 와인의 매출비중이 총 매출 중 90%를 차지할 정도로 와인의 소비 트렌드가 변화하고 있다.
와인 구매의 주 고객층인 20대는 스위트한 맛의 와인을 선호하고, 30대 이상의 고객층은 드라이한 오리지널 와인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세계는 매년 와인바이어와 소믈리에가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와인박람회에서 선별한 와인을 직소싱하는 시스템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과 차별화 된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연말 크리스마스 와인 기획전’은 오는 27일까지 본 매장 및 지하1층 식품행사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