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국립 경상대학교(GNU·총장 직무대리 정병훈) 고교-대학 간 인적교류 및 의사소통 및 정보교류 활동을 통해 우수 인재를 유치하기 위해 ‘2015 오픈캠퍼스(전공체험 및 대학탐방)’ 행사를 지난 21일 가좌캠퍼스 일원에서 개최했다.<사진>
이번 행사에는 경상대 2017학년도 수시전형 모집단위 가운데 75개 학과(부)와 약학과에서 모두 189회의 전공체험 강좌를 개설하고, 관련 교직원·대학생 400여 명이 참여했다.
경남·부산·울산·대구·경북·전남동부 지역의 57개 고등학교에서 1·2학년 3500여 명의 학생도 참가했다.
개회식은 오전 9시 30분 야외공연장에서 시작됐다. 집결, 오리엔테이션, 개회선언, 총장 직무대리 인사말씀으로 진행됐다.
이어 10시부터는 전체 학생을 3개 팀으로 나눠 전공 Ⅰ·Ⅱ체험, 2017학년도 대입전형 기본계획 특강과 동아리 공연이 로테이션 방식으로 오후 5시까지 펼쳐졌다.
대입전형 설명회와 동아리공연은 국제어학원, 남명학관, 인문대 대강의실 3곳에서 동시에 운영됐다.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는 참여 학생들이 점심식사 후 자율적으로 대학 곳곳을 둘러볼 수 있는 자율 대학탐방 시간으로 이뤄졌다.
또 참가 교사를 대상으로 2017학년도 대입전형 설명회도 열렸다.
설명회는 오전 10시 20분부터 교양학관 175강의실에서 입학본부장 인사말, 대입전형 설명회 등으로 진행됐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
